원할머니보쌈,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이찬원 세트 수익금 기부

2024-10-07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 2006년부터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노인의날(10월2일)을 맞아 가수 이찬원을 모델로 발탁한 후 선보인 이찬원 모둠보쌈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쌀 4kg 260포와 원할머니 재래김 260세트, 양갱 260세트 등 관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을 기부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일환으로 진행돼 고객님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월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06년에 원앤원 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장학생 15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