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

- 원할머니 보쌈족발 24개점·박가부대&치즈닭갈비 6개점 경영주 참여

- “대만 해외연수에 이은 일본 해외연수 포상…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외식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 '박가부대&치즈닭갈비'의 본사 원앤원이 우수 가맹점주에게 일본 후쿠오카 외식사업 연수를 지원했다.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일본 후쿠오카 외식사업 연수에는 작년 종합평가 경영대상 시상을 통해 우수 가맹점주로 선발된 원할머니 보쌈족발 24개점 경영주와 박가부대&치즈닭갈비 6개점 경영주가 참여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가맹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식 경영 노하우를 나누며 견문을 넓히고, 본사와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종합평가 경영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원할머니 보쌈족발 녹번점 경영주는 "대상 수상에 이어 해외연수 기회를 마련해 준 본사에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도 같은 브랜드를 운영하는 경영주분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앤원 관계자는 "우수 경영주에 대한 포상으로 지난해 대만 해외연수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후쿠오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주분들이 브랜드 운영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외식업계 상황 속 가맹점과의 협력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주요 식자재 출고가 인하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가맹점 배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배달앱 프로모션 기획전을 지원하고, 프로모션 할인 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해 눈길을 끌었다.